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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공룡' 텐센트, 메신저부터 게임·간편결제까지 망라

    오로라 기자

    발행일 : 2020.09.17 / 종합 A8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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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총 777조… 800여 기업에 투자

    중국 텐센트는 한국으로 치면 카카오톡(스마트폰 메신저)과 네이버페이(간편결제), 엔씨소프트(게임)를 모두 합친 회사다.

    중국판 카톡인 위챗은 사실상 모든 중국인이 쓴다. 이용자가 12억명 이상이다. 중국 상점은 대부분 현금·카드보다 위챗페이를 선호한다. 위챗페이 결제액은 한 달에 7조위안(약 1216조원)이다. 중국의 최대 게임 업체이기도 하다. 이렇다 보니 중국에선 '위챗 삭제형(刑)'이란 말도 있다. 중국 정부가 반(反)체제 인사의 위챗 계정을 삭제하는데, 이게 웬만한 형벌보다 무섭다는 의미다.

    텐센트는 미국 테슬라에서 한국 카카오게임즈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국 800여 기업에 투자한 큰손이다. 시가총액은 5조1200억홍콩달러(약 777조원)로, 삼성전자의 두 배다. 창업자인 마화텅 텐센트 회장은 지분 8.42%를 갖고 있다. 최대 주주는 아니나, 이사회 의장도 겸임하며 회사를 좌지우지한다.
    기고자 : 오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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