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4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목조 단독주택 붕괴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매몰된 작업자들을 찾고 있다.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주택이 무너지면서 4명이 매몰됐다가 모두 구조됐으나, 건축자재 납품업자 A(36)씨와 일용직 작업자 B(62)씨가 치료 중 숨졌다. 시공업체 대표 C(37)씨와 작업자 D(47)씨는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건물 구조를 보강하기 위한 공사를 하던 중 지붕 하중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집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본문자수 : 293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