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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기적의 습관’ 저녁 7시

TV조선은 6일 저녁 7시 '기적의 습관'을 방송한다.

'사랑과 전쟁'으로 유명한 배우 최영완(41)과 연극 연출가 남편 손남목(50) 부부가 숨겨왔던 부부의 일상을 공개한다.

'남편' 손남목은 밖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출가로 알려져 있다. 실체는 달랐다고 한다. 듬직함이라고는 없는, 속 썩이는 아들 같은 모습이 공개된 것. 온종일 안마의자와 소파를 오가며 퍼져 있는 남편. 최영완은 남편에게 잔소리를 멈출 수가 없다며 답답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연애 때 날렵했던 남편의 턱선은 자기 관리에 소홀해지면서 실종됐다. 급기야 최영완은 "남편이 당시 남자친구가 있던 나를 유혹했다"는 폭탄 발언을 하고 만다. 손남목은 사실과 다르다며 "최영완이 나를 쫓아다녔다"고 한다. 마치 사랑과 전쟁 같은 러브스토리가 있다고 시사한 것.

이날 공개하는 기적의 습관은 최영완의 피부 관리 비결. 15세에 데뷔해 어느덧 40대에 접어든 최영완은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동안 피부를 자랑한다. 본문자수 :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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