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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현충일인 '메모리얼데이'를 하루 앞둔 지난 30일(현지 시각)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델라웨어주 뉴캐슬에 위치한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열린 '메모리얼데이 기념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머리 위로 '한국 전쟁(THE KOREAN WAR)'이라고 써진 문구가 보인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여러분의 조국을 위한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가 목숨을 잃은 이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그는 연설이 끝나고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21일 한·미 정상회담 당시 6·25 참전용사인 랠프 퍼킷 주니어(94) 대령에게 명예훈장을 수여하던 영상도 올렸다. / AFP 연합뉴스 본문자수 :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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