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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총기 구매량 급증… 구매자 절반은 여성

    워싱턴=이민석 특파원

    발행일 : 2021.06.01 / 국제 A1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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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한 해 동안 미국 내 총기 구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5월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 과정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사건 이후 전국적 시위가 벌어지는 등 사회 불안이 커진 것이 총기 구매 증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9일(현지 시각) 총기 관련 통계를 집계하는 비영리단체 '더 트레이스' 자료를 인용해 2020년 미국 총기 구매가 전년도에 비해 64%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1분기 구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

    지난해 3월 기준 총기 판매 과정에서 이뤄지는 미 연방정부의 신원 조회 건수도 일주일에 100만건을 돌파해 1998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았다. 미 노스이스턴대와 하버드대 부상 통제 연구 센터에 따르면 작년 총기 구매자의 5분의 1이 처음으로 총을 산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구매자의 절반 가까이가 여성이었고, 흑인과 히스패닉 비율도 각각 20%에 달했다.
    기고자 : 워싱턴=이민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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