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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완료자는 요양병원서 얼굴 맞대고 면회

    김정환 기자

    발행일 : 2021.06.01 / 종합 A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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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백신 인센티브 시작… 2차 접종땐 7월부터 5인모임 허용

    1일부터 코로나 예방 백신을 한 차례 이상 맞은 사람들에게 백신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우선 백신 접종자는 직계 가족 모임을 할 때 인원 제한 대상에서 빠진다. 현재 직계 가족은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가족 중 3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면, 직계 가족이 모일 때 미접종자 8명과 접종자 3명, 11명까지 모일 수 있다는 의미다.

    1차 접종자는 1차 접종을 마치고 14일이 지난 사람, 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사람을 뜻한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은 한 번만 맞으면 14일 뒤 접종 완료자가 된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있는 환자와 면회객 중 1명이라도 2차 접종까지 했다면, 대면 면회를 할 수 있다. 코로나 사태로 잠정 운영을 중단한 복지관이나 경로당 등 각종 노인복지시설도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현재 고령층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이 한창 진행 중인데, 1차 접종만으로도 어느 정도 예방 효과가 나타난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지는 조치다.

    정부는 노인 복지관이나 주민센터가 백신 1차 접종자와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컴퓨터·미술·요가·통기타 등 마스크 착용 상태로도 진행할 수 있는 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독려하겠다는 입장이다. 마스크를 벗을 때가 잦고, 사람 간 감염 우려가 컸던 관악기 강습이나 노래 교실 등은 접종 완료자만 하도록 할 방침이다. 1차 이상 접종자는 국립자연휴양림이나 국립과학관 입장료가 면제된다.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을 이용할 때 체험 프로그램도 50%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7월부터는 1차 접종자의 경우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2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에서 제외된다.

    [그래픽] 백신 접종 인센티브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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