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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81명에 훈·포장 수여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31일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식을 열고 발명 유공자 81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우종수<사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 윤보언 삼성전자 펠로와 박용주 SK텔레콤 부사장이 은탑산업훈장, 윤중락 삼화콘덴서공업 연구소장과 강성공 대진코스탈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각각 받았다.

유종국 솔로몬산업 대표이사는 철탑산업훈장, 최규평 태진중공업 기술연구소장은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석중 브이터치 대표이사는 리모컨이나 접촉 없이 손짓만으로 대상을 제어할 수 있는 가상터치 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로 '올해의 발명왕'에 선정됐다. 기고자 : 유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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