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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광장

최근 급등한 집값과 대출 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내 집 마련의 부담이 덜한 중소형 아파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들어 1분기 수도권(재건축 제외)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값은 2.69% 올랐다.

전용 60~85㎡ 중형(2.28%)과 85㎡ 넘는 대형(1.83%) 상승률에 비해 높다. 거래량 또한 3만1541건으로 중형(2만8796건)과 대형(9115건)보다 많았다.

서울지역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지난해 7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다 11월을 기점으로 오름세로 바뀌어 2021년 1월 0.4% 상승했다. 이처럼 아파트 시장에 관심이 증대되고 있지만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청약가점'의 높은 문턱을 넘어야 한다. 이에 실수요자들은 내 집 마련 대안으로 지역주택조합 공급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332-9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한강광장'은 역세권 프리미엄에 한강 조망권을 갖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현재 지하 2층~지상 7층 6개 동 총 232가구로 추진되고 있지만, 추후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거쳐 지하 2층~지상 15층 6개 동 크기의 총 440가구(예정)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9㎡, 84㎡ 등 중소 평형대 위주다. 4베이(4Bay, 거실과 3개의 방을 전면 발코니 쪽으로 배치)와 남향위주 배치, 동 간 넓은 거리, 고급스러운 마감 등이 돋보인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서울, 인천,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하면 된다. 일반아파트와는 달리 시행사 이윤, 토지 금융비용 등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공급가가 30~45% 가량 저렴하고 청약통장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한강광장'은 서울에서 각종 생활 인프라가 가장 잘 조성돼 있는 강남ㆍ잠실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위치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을 걸어서 5분 만에 갈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이다. 아차산 생태공원, 뚝섬 한강공원, 광나루 한강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품고 있다.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이어지는 워커힐 산책로는 서울의 명소다. 롯데마트, 테크노마트, CGV 등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차로 10분 정도 이동하면 잠실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타워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다른 매력은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공급가다. 3.3㎡당 21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인근 광장동 신동아파밀리에가 3.3㎡당 4468만원, 광장동 현대파크빌10차가 3.3㎡당 5818만원, 광장 힐스테이트가 6600만원에 거래된 점에 비춰보면 절반 수준이다.

사업시행도 탄력을 받고 있다. 아파트 공사 현장은 이미 부분적으로 철거가 시작됐다. 토지를 투명성 있게 확보한 결과 철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착공까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강광장'이 자리잡은 광진구는 자녀를 둔 부모가 거주를 희망하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 광장중, 광남초ㆍ중ㆍ고 등 유명 학교 및 학원가가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리틀 강남'으로 불리는 광장동에 터를 잡고 싶어하는 이유다.

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구의ㆍ자양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서는 '첨단업무복합단지'는 광진구 통합 청사를 포함해 상업ㆍ업무ㆍ주거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타운 10개 동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울종합터미널 현대화 사업 또한 본격화된다. 2024년 완공이 목표인 새 동서울종합터미널은 호텔, 업무시설, 관광ㆍ문화시설이 결합한 현대 건축물로 재탄생한다. 이와 함께 최근 서울시가 아차산지구단위계획구역(12만7072㎡) 결정(안)을 수정 가결해 정비여건이 마련됐다.

'한강광장'은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현재 2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능동 255-4번지(천호대로 634)에 있다.

문의 1800-4640

[표] '한강 광장' 개요 기고자 : 최승혜 분양리포트 기자
본문자수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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