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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마당] 이제 탈원전 포기해야 외

    심진만·경기 고양시 박찬영·인천 계양구

    발행일 : 2021.06.02 / 여론/독자 A29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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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탈원전 포기해야

    한미 정상은 최근 정상회담을 갖고 해외 원전 수출 시장에 공동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원전은 위험하다며 국내에서는 짓지 못하게 하면서 해외로는 수출하겠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이젠 정부가 탈원전을 포기할 때가 되었다. 그동안 대선 공약이라는 굴레와 지지층 때문에 포기하고 싶어도 포기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는 것을 이번에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만약 미국과의 원전 협력 약속이 가식이라면 이는 있을 수 없는 동맹국에 대한 농락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원전 기술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수준이라는 것은 국제 사회가 인정하고 있다. 그런데 대통령 한마디로 세계 최고 기술을 사장시키는 것은 국가적으로 엄청난 손실을 가져올 것이다. 여당 내에서도 탈원전에 대한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루빨리 원전 산업을 정상 회복시켜야 한다. 대통령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은 만큼 잘못된 선택을 바로잡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게 국가와 국민에게 이익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심진만·경기 고양시

    생산적인 노인 일자리 마련을

    요즘 인천 지하철 입구에서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팻말을 들고 우두커니 서있는 어르신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어떤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한 듯 벽에 기대고 있었다. '노인인력개발센터'라고 쓰인 조끼를 입은 걸로 보아 노인들을 위해 정부가 임시로 만든 일자리 같은데, 마네킹처럼 꼼짝없이 서있는 어르신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일에 귀천이 없다지만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을 외부에 몇 시간씩 세워 두는 것은 보기에도 민망하다. 몸이 안 좋은 어르신은 자칫 어지럼증으로 쓰러질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낮 기온이 올라가는데, 여름이 되면 이런 일은 중단해야 한다. 노인들의 경력과 경험을 활용해 사회에 봉사하고 재능도 나눌 수 있는 제대로 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박찬영·인천 계양구

    기고자 : 심진만·경기 고양시 박찬영·인천 계양구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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