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검색목록 > 기사상세보기
타이틀

NBA 세븐티식서스, 위저즈에 덜미 잡혀

    이영빈 기자

    발행일 : 2021.06.02 / 스포츠 A19 면

    종이신문보기
    ▲ 종이신문보기

    PO 3연승 질주하다 첫패배

    미 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동부 콘퍼런스 1위로,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을 노리는 최강팀 중 하나다. 그런 세븐티식서스가 1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7전 4선승제) 4차전에서 상대팀 워싱턴 위저즈에 덜미를 잡혔다. 114대122로 첫 패배를 당하며 4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세븐티식서스 패인은 '내부'에 있었다. 바로 주전 포인트가드 벤 시먼스(25)였다. 시먼스는 전례 없는 독특한 가드다. 211㎝의 큰 키를 가진 이 포인트가드는 180㎝대 선수보다 빠르고 힘도 세다. 그런데 딱 한 가지 약점이 있다. 턱없이 낮은 야투 성공률이다.

    끌려가던 세븐티식서스는 종료 3분여 전 시먼스의 속공을 앞세워 108-108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러자 위저즈가 슛이 약한 시먼스에게 고의반칙 전술을 펼쳤다. 3번 연속 고의 파울을 당한 시먼스는 당황한 듯 자유투 6개 중 3개를 놓쳤다. 불타 올랐던 세븐티식서스의 분위기는 이때부터 급격하게 식어 갔다. 급기야 전문가들 사이에선 "세븐티식서스가 우승하려면 시먼스의 슛을 우선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고자 : 이영빈 기자
    본문자수 : 560
    표/그림/사진 유무 : 없음
    웹편집 : 보기
    인쇄 라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