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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BTS 또 빌보드 1위… 세계로 퍼진 '머선 129(무슨 일이고)'

    이혜운 기자

    발행일 : 2021.06.03 / 종합 A1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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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감에 신조어 쓰자 팬들이 각국 언어로 번역해 전세계 알려

    "머선 129(musun 129), 너무 감사하고 보고 싶습니다." 2일 새벽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가 빌보드 메인 차트 '핫100'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리더 RM이 팬 플랫폼인 위버스에 소감을 올리자, 전 세계 'BTS 번역계'가 부산하게 움직였다. BTS 번역계란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활동하는 번역에 능한 방탄소년단 팬들을 이르는 말. 머선 129는 TV 예능 '신서유기'에서 강호동 등이 유행시킨 인터넷 신조어로 "무슨 일이고(129)?"란 의미다.

    영미권 번역계는 '무슨 일이니?(what is happening?)'에서, 무슨(mooseun)을 경상도 사투리인 '머선(musun)'으로 표현해 숫자 1, 2, 9와 조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브라질어, 아랍어 등 각국 번역계 작업으로 '머선 129'는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BTS 번역계 중 트위터 아이디 '수최'의 번역글은 좋아요 4만4000건, 리트윗 1만5000건을 기록했다. 또 다른 계정인 '둘셋'은 좋아요 1만건, 리트윗 3300만건을 기록했다. 뉴욕타임스는 "BTS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는 번역계 팬 노력이 지대하다"고 썼다. 기사 A21면
    기고자 : 이혜운 기자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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