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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멕시코 푸에블라주 산타마리아 자카테펙의 한 농작지 일대에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해 주민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이 싱크홀은 지난 1일 기준 지름이 80m까지 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푸에블라주 당국은 지하수 사용을 위해 우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땅이 붕괴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AFP 연합뉴스 본문자수 :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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