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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26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16강전] 최상위 랭커들만 생존… 랭킹이 '족집게'였네

    발행일 : 2021.06.03 / 사람 A25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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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6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1라운드는 각국 랭킹의 정확성을 입증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30~40위권의 하위 랭커가 세계 8강까지 진입한 경우가 과거엔 드물게 있었지만 올해는 상위 랭커들이 8강을 독점했다.

    한국은 1위 신진서, 2위 박정환, 3위 변상일,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인 5위 신민준까지 4명이 초반 전투에서 살아남았다. 4위 이동훈의 낙마가 다소 아쉬웠을 뿐 대오(隊伍) 정연한 랭킹 행진이라 부를 만했다. 이들 뒤로 6위 강동윤, 8위 김지석, 9위 원성진은 간발의 차로 첫 관문을 뛰어넘는 데 실패했다.

    이 같은 현상은 중국 팀도 다르지 않았다. 중국은 초반 부진했지만 16강전 마지막 날 커제와 양딩신 등 자국 1·2위가 승점을 추가, 전날 승리한 미위팅(중국 4위)과 함께 3명이 8강 고지를 밟았다. 기사 저변이 한국보다 훨씬 두터운 중국 역시 상위 랭커의 값어치를 단단히 입증한 셈.

    현행 한국랭킹은 지난해 손을 보면서 정확도가 크게 높아졌다. 한국기원 장은애 홍보과장은 "종전엔 기전별로 예선·본선·결승 가중치를 차별화해 12등급으로 나눠 집계하다가 이를 4등급으로 간소화한 것이 오히려 현실과 부합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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