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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국제 공인 요트대회인 '2021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다음 달 21일부터 6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미국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12국 1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J/70(길이 7m, 4~5인 탑승), 옵티미스트(길이 2.3m, 1인 탑승), 49er(길이 4.9m, 2인 탑승) 등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 개회식은 다음 달 23일, 폐회식 및 시상식은 다음 달 26일 열린다. 기고자 : 보령=김석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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