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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다랑논 일구는 노부부

    발행일 : 2021.06.05 / TV A27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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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엄마의 봄날’ 오전 8시 30분

    TV조선은 6일 오전 8시 30분 '엄마의 봄날'을 방송한다.

    지리산 자락에 있는 경남 산청에는 산골짜기를 개간해 다랑논을 일구는 부부가 있다. 굽은 허리로 느릿느릿 걷는 정용순(76) 엄마와 남편 김해용(82)이다. 결혼 57년 차 부부지만 두 사람의 삶의 속도는 너무나 다르다. 남편은 논으로 혼자 뛰어가고 일하다가도 먼저 돌아와 혼자 밥상을 차려 먹는다. 허리 아픈 아내를 두고 혼자 밥을 먹는 데는 아픈 사연이 있다고. 가난한 집안 7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난 남편은 머슴살이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당시 보릿고개를 넘기며 배고팠던 기억 때문에 여든이 넘은 지금까지도 배고픈 걸 참지 못한다고. 그러나 허리가 아픈 정씨는 남편 속도를 맞출 수 없다.

    트로트 가수 신인선, 신규철 박사 등 봄날지기는 정용순 엄마의 집을 찾아간다. 엄마의 고민은 심하게 굽은 허리. 그러나 정밀 검진 결과 고관절에도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게 된다. 마침내 고관절 수술 당일이 찾아온다. 마취를 마치고 수술이 시작됐지만 수술은 예상과 달리 돌연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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