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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배그' 제작사 크래프톤, 카이스트에 110억

    유지한 기자

    발행일 : 2021.06.05 / 사람 A29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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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병규 의장과 전·현직 임직원 "모교 인재 양성에 도움 되기를"

    게임 회사 크래프톤과 카이스트(KAIST) 출신 전·현직 임직원들이 후배들을 위해 모교에 110억원을 내놨다.<사진>

    카이스트는 "크래프톤과 크래프톤의 전·현직 구성원 11명이 미래의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위해 110억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고 4일 밝혔다. 카이스트 출신의 크래프톤 전·현직 구성원 11명이 먼저 55억원의 개인 기부금을 조성하고 회사가 동일한 액수의 출연금을 보탰다.

    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은 카이스트 전산학부 출신 장병규 의장이 창업한 회사다. 김창한 대표도 전산학부를 나왔다. 시작은 장병규 의장이 학교에 기부하면서다. 그는 지난해 1월 카이스트에 100억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이후 크래프톤 내부의 카이스트 출신 구성원들이 장 의장 뜻에 공감해 힘을 모았다.

    처음엔 4명이었다. 점점 늘어나 11명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90학번부터 97학번까지 나이는 달랐지만 후배를 위한다는 뜻은 같았다. 본격적인 모금 활동을 벌인 지 두 달 만에 55억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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