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검색목록 > 기사상세보기
타이틀

"받아들이기 힘들다" 홍명보·김병지 등 동료들 잇따라 추모

    정병선 기자 이영빈 기자

    발행일 : 2021.06.08 / 스포츠 A27 면

    종이신문보기
    ▲ 종이신문보기
    홍명보(52) 프로축구 울산 현대 감독이 본지 통화에서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별세 소식에 대한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홍 감독은 2002 월드컵 주장으로서, 유 감독과 함께 대회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홍 감독은 "지금껏 (병환) 소식은 꾸준히 듣고 있었다"며 "(세상을 떴다는 이야기도) 제일 먼저 들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미국 월드컵 때부터 같이 뛰고, 좋은 순간 많이 함께했는데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하늘에서는 잘 쉬며 한국 축구를 지켜봐 주면 좋겠다"고 했다. 2002 월드컵에서 함께했고, 국가대표팀에서 오랫동안 같이 뛴 골키퍼 김병지(51)도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지난 30년간 함께였던 동료이자 후배, 유상철 감독 영면의 안타깝고 슬픈 소식 남깁니다"라며 "그가 한국 축구를 위해 걸어온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2002 월드컵 후보선수에 포함돼 유 전 감독과 인연을 맺은 최성용(46) 중국 프로축구 상하이 선화 코치는 "상철이형, 이제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게 쉬세요"라고 남겼다.

    일본판 '골닷컴' 공식 트위터 계정은 지난해 2월 일본을 방문했던 유 전 감독의 영상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기고자 : 정병선 기자 이영빈 기자
    본문자수 : 621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
    인쇄 라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