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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놀라움(KNOWLAUM)'을 새롭게 선보였다. 놀라움은 지식을 뜻하는 영어 단어(knowledge)에 공간을 뜻하는 접미사(um)를 붙여 만든 합성어다. 롯데건설은 "지식이 모이고 영감을 나누며 놀라운 창의가 발현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새 브랜드는 6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분양하는 '놀라움 마곡'에 처음 적용된다. 롯데건설이 처음으로 시행과 시공을 맡은 지식산업센터다.

지하 5층~지상 12층, 연면적 3만여㎡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281실과 지원시설 22실로 구성된다.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입주사가 원하는 대로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회의실·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사 직원을 위한 특화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식물원이 가깝고, 일부 사무실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기고자 : 성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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