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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는 "이번에 개발한 컬러 부직포에는 인체에 무해한 색소를 사용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강화된 안전기준도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직포는 처음 생산하면 흰색이다.
식약처는 그동안 흰색과 검은색 부직포에 대해서만 사용 허가를 내줬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앞으로 노란색, 녹색 등 다양한 색깔의 부직포를 계속 만들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마스크의 색상이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들도 자신의 개성이나 옷차림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컬러 부직포를 해외시장으로도 수출하겠다"고 말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마스크 내부에 보풀이 일어나는 문제를 개선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부직포도 공급할 계획이다. 기고자 : 김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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