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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도 전수조사" 野 "감사원서 받겠다"

    조의준 선정민

    발행일 : 2021.06.09 / 종합 A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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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태경 "이준석 대표되면 첫과제"

    더불어민주당이 8일 권익위의 조사 결과 부동산 투기 의혹이 드러난 의원 12명에게 탈당 권유와 출당이라는 초강수를 두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 문제가 정치권 쟁점으로 떠올랐다. 민주당이 "야당도 전수조사 하라"고 압박하자 국민의힘은 이날 "독립적인 감사원 조사를 받겠다"고 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민의힘은 지난 3월 102명 전원이 부동산 전수조사에 동의했다"며 "그래서 저희는 권력에서 독립된 감사원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이미 정했다"고 했다.

    그러나 감사원법 24조는 감사 대상 공무원에서 국회와 법원 소속 공무원을 제외하고 있다. 감사원 관계자는 본지에 "국회의원은 현행법상 감사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고 했다. 이용빈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민의힘이 감사원의 감사 대상에서 국회의원이 제외돼 있다는 것을 모를 리가 없다. 국민을 바보로 아는 얄팍한 꼼수 정치"라고 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말이 나온다. 하태경 의원은 "이준석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부동산 전수조사 문제가 첫 과제가 될 듯싶다"고 했다.
    기고자 : 조의준 선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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