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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인터뷰] (5) 조경태

    노석조 기자

    발행일 : 2021.06.10 / 종합 A6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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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당 출신으로 당대표 되는 제2 김영삼 되겠다"

    국민의힘 6·11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조경태(53) 후보는 9일 본지 인터뷰에서 "타당 출신으로 당대표가 되는 '제2의 김영삼(YS)'이 되겠다"면서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대선 압승"이라고 했다.

    조 후보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본지 인터뷰에서 "민주당에서 20년 넘게 정치를 하다 2016년 국민의힘으로 옮긴 전학생으로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민낯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은 '내로남불당'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염치없는 철면피지만, 국민의힘이 부족한 단합만큼은 잘한다는 특징이 있다"면서 "정권 교체를 위해선 당과 야권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균형 있는 당대표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20여년 전 첫 국회의원 출마 때, '감출 것 없는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로 선거 포스터에 상의 탈의 사진을 실었다"면서 "그 정신 그대로 당대표도 맡아 당 안팎 누구도 불만 갖지 않는 가장 공정한 대선 경선을 치르겠다"고 했다. 그는 '이준석 현상'과 관련해선 "문재인 정권의 실정(失政)으로 변화를 바라는 국민 염원이 커진 상태에서 기존 정치 문법을 깨는 '30대 0선'의 인물이 등장해 벌어진 듯하다"며 "나는 젊음과 경륜 둘 다 갖춘 '50대 5선'으로서 국민의 바람을 실현해내겠다"고 했다.

    조 후보는 "이번 당대표 선거 막판까지 계파 논쟁이 심한데, 4·7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보인 '생태탕' '페라가모' 진흙탕 싸움과 뭐가 다르냐"고 했다. 그러면서 "정권 교체를 위해서라도 네거티브전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했다.
    기고자 : 노석조 기자
    장르 :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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