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검색목록 > 기사상세보기
타이틀

美상무장관, 최태원 회장과 화상회의로 투자 협의

    이성훈 기자

    발행일 : 2021.06.10 / 종합 A6 면

    종이신문보기
    ▲ 종이신문보기
    지나 레이먼도 미국 상무부 장관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 회장)이 최근 화상회의를 갖고, SK 등 한국 기업의 미국 내 투자 상황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고위 관계자는 9일 "레이먼도 장관이 직접 화상회의를 요청했다"며 "SK와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의 구체적인 투자 실행 방안에 관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 회장은 지난달 한·미 정상 때 그룹 총수로서는 유일하게 미국을 방문했다. SK는 정상회담 직전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와 약 6조원 규모의 전기차용 배터리 합작사 설립 계획을 발표했고, 실리콘밸리에 최소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를 투자해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 대규모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재계 관계자는 "미국은 실무자가 아니라 장관이 직접 한국 기업 투자를 챙길 만큼, 미국 내 공급망 구축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다.
    기고자 : 이성훈 기자
    본문자수 : 518
    표/그림/사진 유무 : 없음
    웹편집 : 보기
    인쇄 라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