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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佛오픈 결승… 세계1위 조코비치냐, 흙신 나달이냐

    양지혜 기자

    발행일 : 2021.06.11 / 스포츠 A25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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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오픈 4강서 격돌

    58번째 대결에선 누가 웃을까. 남자 프로 테니스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34·세르비아)와 라파엘 나달(35·스페인·3위)이 11일(이하 현지 시각) 열리는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만난다. 4강 대진표 반대쪽에선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3·그리스·5위)와 알렉산더 츠베레프(24·독일·6위)가 격돌한다.

    조코비치와 나달은 지금껏 57차례 맞붙었다. 조코비치가 29승 28패로 근소하게 앞서있지만 프랑스 오픈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나달은 이 대회에서 13차례 트로피를 들어 올려 단일 메이저대회 사상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을 만큼 프랑스 파리의 붉은 흙이 자신의 안방이나 다름없다. 프랑스 오픈 상대 전적에서는 나달이 조코비치에게 7승 1패로 크게 앞선다. 나달은 작년 프랑스오픈 결승에서도 조코비치를 3대0으로 완파했다.

    이번 대회에서 21번째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려 남자 테니스 역사를 새로 쓰려는 나달은 "조코비치와 나는 서로를 잘 안다. 그와의 대결에서는 어떠한 일도 벌어질 수 있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조코비치도 "클레이코트에서 나달을 상대하는 것은 여느 경기와 다를 수밖에 없지만 매우 기대가 된다. 내가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 그렇지 않으면 여기 있을 이유가 없다"고 각오를 말했다.
    기고자 : 양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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