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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은 개장을 앞둔 제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일할 250여명에 이르는 지역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마련하는 채용박람회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채용박람회에는 제주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 브랜드를 비롯해 신세계인터내셔날, 스타벅스코리아와 같은 신세계 그룹사, 협력사 등 25개 업체가 참여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로 인한 고용 불안을 해소하는 동시에 도내 실업률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 다양한 직무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도내 고용 창출 및 관광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의 자세한 내용은 취업포털 사이트 '커리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고자 :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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