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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이재명 전선 단일화 불투명

    김경화 기자

    발행일 : 2021.09.06 / 종합 A5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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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측 "일단 득표율 올릴것"
    다른 후보들 완주한다는 입장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과반 득표로 초반 기세를 잡으면서 '반(反)이재명 전선'의 단일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를 한 주자가 없으면 1·2위 후보가 결선투표를 해야 한다. 이낙연 전 대표 측은 이 지사를 50% 미만 득표에 묶어두고 결선투표에서 뒤집기를 한다는 계획이지만 3위인 정세균 전 총리 측은 "완주한다"는 입장이다.

    이 전 대표 측은 일단 이 지사와 격차를 10%포인트 안팎 선으로 줄여놓고 3~6위 후보들과 '역전 드라마'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첫 경선 지역인 충청도에서 이 지사가 더블스코어로 앞섰고 앞으로 대세론이 굳어질 경우 2위 후보를 중심으로 한 단일화 동력은 약해질 가능성이 크다. 다른 후보들 반응도 시큰둥하다. 충청 경선에서 3위를 기록한 정세균 전 총리 측 관계자는 "이낙연 캠프에서 나오는 단일화 전략은 절대 가능하지도 않을뿐더러 참 무례한 얘기"라고 말했다. 당 관계자는 "정 전 총리 입장에서는 단일화에 나설 이유가 전혀 없다"며 "완주 외에 별다른 선택지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고자 : 김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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