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소득 하위 88% 가구 구성원에게 1인당 25만원씩 주는 코로나 재난지원금(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여부 조회와 신청이 6일부터 시작된다.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씨티 제외) 등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자신이 지급 대상인지 조회할 수 있다. 재난지원금 대상으로 확인되면 바로 신청할 수 있고, 카드 충전금 형태로 다음 날 재난지원금을 받는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재난지원금을 받고자 할 경우 제로페이(서울특별시), 경기지역화폐(경기도) 등 지역별 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나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10일까지 닷새간은 홈페이지·앱 접속 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별로 요일제를 운영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인 6일, 2·7일이면 화요일인 7일에 조회와 신청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토요일인 11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조회·신청이 가능하다.

13일부터는 은행 지점(신용·체크카드 충전금)이나 주민센터(지역사랑상품권)를 방문해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역시 13~17일 닷새 동안 출생연도별 요일제가 적용된다. 기고자 : 정석우 기자
본문자수 : 563
표/그림/사진 유무 : 없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