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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노원구의 한 음식점에서 손님 6명이 모여 앉아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정부가 다음 달 3일까지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를 연장해 적용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날부터 4단계 지역에서는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6명까지 식당과 카페, 가정에서 사적 모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또 오후 9시까지였던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 종료 시간은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됐다. / 연합뉴스 본문자수 :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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