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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 람(27·스페인)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람은 올해 US오픈 우승으로 30점, PGA 투어 상금 1위로 20점, 평균 타수 1위로 20점, 투어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5점을 받아 총합 75점으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70점)를 제쳤다.
김광현, 1과 3분의 1이닝 2실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33)이 8일 LA 다저스와 벌인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구원 투수로 나서 1과 3분의 1이닝 동안 2실점했다. 김광현은 팀이 2-5로 뒤진 8회초 2사 1·2루에 등판해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으나, 9회에 저스틴 터너에게 투런포를 허용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53에서 3.67로 올랐다. 카디널스는 2대7로 패했다.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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