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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미유키의 미스터리 소설 '기타기타 사건부'(북스피어)가 9월 둘째 주 예스24 전자책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아내를 사고로 떠나보낸 남자가 새로운 인연을 만나 재혼하려는 날 '전처의 환생'이라고 주장하는 낯선 여자가 등장하며 사건은 시작된다.

김홍민 북스피어 대표는 "외국에 나가있는 국내 미야베 미유키 팬들이 신간을 전자책으로 내달라는 요청을 꾸준히 해왔다"며 "이들이 전자책으로 신간을 찾아 읽는 것이 인기 요인 중 하나"라고 했다.

'기타기타 사건부'는 일본에서 지난해 12월 나온 책으로, 한국어판 전자책은 지난달 나왔다.

[표] 예스24 9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전자책) 기고자 : 양지호 기자
장르 : 고정물
본문자수 : 351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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