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TV조선 ‘기적의 습관’ 저녁 7시

TV조선은 14일 저녁 7시 '기적의 습관'을 방송한다. 화려한 입담으로 전성기를 맞이한 개그우먼 팽현숙이 웃음으로 가득 찬 일상을 공개한다.

한식·일식·중식·양식 등 조리 자격증만 여러 개인 팽현숙은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식사 준비에 나선다. 후다닥 오삼불고기를 볶아내더니 미니 가마솥에 밥을 짓는다. 각종 쌈 채소는 물론, 냉장고 속 반찬까지 줄줄이 꺼내놓는다. 아침부터 손님을 부르나 싶었지만, 상에 앉는 것은 팽현숙 단 한 사람이었다. 그야말로 상다리 부러뜨릴 법한 팽현숙의 '혼밥 먹방'이 이어진다.

참견 닥터진이 지적을 늘어놓는다. 쌈에 들어가는 마늘의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마늘을 다져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과연 통마늘과 다진 마늘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그우먼 김현영과 팽현숙은 함께 '차박 여행(차에서 숙박하는 여행)'을 떠난다. 팽현숙은 "결혼과 함께 긴 공백이 찾아왔고, 연이어 사업에 실패하며 인생의 쓴맛을 제대로 봤다"며 그간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본문자수 : 532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