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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협회, 대표팀에 7억 포상금 지급

대한펜싱협회가 13일 강원 양구에서 도쿄올림픽 포상금 수여식을 열어 선수단에 총 7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3억1000만원을 받았다. 여자 에페(단체 은)는 1억5500만원, 여자 사브르와 남자 에페(이상 단체 동)는 각각 1억원이었다. 메달을 못 딴 플뢰레 선수들도 특별격려금을 받았다.

페네르바체 김민재 첫 풀타임 출전

터키 페네르바체 김민재(25)가 13일 시바스스포르를 상대한 홈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유럽 리그 세 번째 경기 만에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달 중순 이적한 그는 앞선 두 차례 경기에서는 각각 87분, 67분을 뛰었다. 기고자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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