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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흑인 골프 선수 최초로 PGA마스터스 출전한 엘더 별세

    최수현 기자

    발행일 : 2021.12.01 / 사람 A27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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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5년 흑인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 출전했던 리 엘더(87·미국·사진)가 28일 별세했다.

    아홉 살에 부모를 잃은 엘더는 캐디로 생계를 꾸리며 온갖 어려움 끝에 프로 골퍼가 됐다. PGA 투어 448개 대회에 출전했고 1970년대에 통산 4승을 거뒀다. 시니어 투어인 챔피언스 투어에서도 통산 8승을 올렸다. 특히 그의 마스터스 출전은 백인들의 스포츠로 통하던 골프에서 인종차별의 벽을 뛰어넘은 역사적 사건이었다. 당시 그는 마스터스에 출전하지 말라는 살해 협박에 시달렸다고 한다. 그때 엘더는 "좋은 골퍼로 기억되고 싶다"고 했다.

    엘더는 1975년에 이어 1977년부터 1981년까지 마스터스에 모두 6회 출전했다.
    기고자 : 최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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