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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확진자 2명도 오미크론 발생국 다녀와

    선정민 기자

    발행일 : 2021.12.01 / 종합 A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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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지역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오미크론 변이 발생국 입국자로 확인돼 정부가 정밀 분석에 들어갔다. 일본처럼 국내에서도 이미 오미크론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든 상황이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독일에서 입국한 1명과 28일 네덜란드 입국자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재영 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이 사례들의 경우 변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바이러스 유전자의 전체를 검사하는 '전장 유전체 분석'을 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PCR 검사로는 알파~델타 변이에 대한 판정만 가능하며, 오미크론 변이에 해당하는지는 별도 분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오미크론 발생국은 최초 발견된 남아프리카에 더해 이후 유입된 국가까지 합치면 30일 현재 총 18국에 달한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유입 국가라고 해서 입국을 모두 제한하기는 힘들다"는 입장이지만, 확산 가능성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추가 입국 규제 여부와 관련, "해당 국가의 '코로나 위험도'를 따져봐야 한다"고 했지만, 이날 오후 입국 금지국이 아닌 나이지리아를 다녀왔던 40대 부부가 오미크론 의심 사례가 됐다.

    이날 정부는 "지난 26일부터 유전체 분석이 가능한 해외 유입 검체에 대해 전수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고자 : 선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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