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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요금 한달에 3만원까지 할인" 전기차 전용 신용카드 속속 출시

    허유진 기자

    발행일 : 2021.12.01 / 경제 B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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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현대·삼성카드 등 보험료·통행료 할인 혜택

    신용카드사들이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기차 카드'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전기차를 살 생각이라면 카드별 혜택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현재 출시된 전기차 카드는 총 4종이다. 2017년 9월에 출시된 '신한카드 EV'를 시작으로 KB국민·현대·삼성카드가 각각 전기차 카드를 선보였다.

    지난 29일 출시된 '삼성 iD EV 카드'<사진>는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까지 전기차 충전 요금의 50%를,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만원까지 70%를 할인해준다. 신한카드 EV는 월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전기차 충전 요금의 30%를,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50%를 할인해준다.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들도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KB국민 EVO 티타늄'은 전월 실적이 50만/100만/150만 이상이면 월 최대 1만/2만/3만 포인트까지 전기·수소차 충전요금의 50%를 적립해준다. 올해 3월 출시된 '현대 EV 카드'는 당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전기·수소차 충전요금의 50%를, 당월 실적이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 포인트까지 100%를 적립해준다.

    자동차 보험료나 하이패스 통행료를 할인해주는 혜택도 있다. 신한카드 EV는 현대해상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료를 3만원 할인해주고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고객에 한해 월 최대 5000원까지 하이패스 통행료를 10% 깎아준다. 삼성 iD EV 카드도 현대해상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료 3만원 할인과 주차·하이패스·대리운전 10% 할인(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월 최대 5000원 한도)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 EV카드는 주차·세차·하이패스 관련 카드 금액의 3%, 대중교통·쏘카·타다 이용 시 금액의 3%를 적립해준다. 또 현대자동차 신차 구매 금액의 1.5%를 적립해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전기차 누적 대수는 2018년 말 5만6000대에서 21개월 만에 20만2000대로 3.6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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