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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단지 입체 분석] '이랜드 피어 서면' 299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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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 2021.12.01 / 경제 B6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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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 임대료가 20만원대, 부산 역세권 청년주택

    이랜드건설이 부산 도심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역세권 청년주택 '이랜드 피어(PEER) 서면'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랜드 피어 서면은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과 부산시가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개발하는 드림아파트 사업이 결합한 청년 임대주택이다. 좋은 입지 내 고품질 주거 단지를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 대학생 등 젊은 층에 합리적인 조건으로 우선 공급하는 청년 주거 복지 정책의 하나다. 애초 호텔을 개발하려던 부지였지만, 이랜드가 부산시에 청년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제안했다.

    ◇부산 교통 요지에 월 20만원대 임대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이랜드 피어 서면은 지하 5층~지상 33층에 총 29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 가구가 대학생,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에게 특별 공급된다.

    공급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면서 소득과 자산 기준을 충족한 청년층이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85% 이하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다. 신혼부부형 전용 29㎡ A타입은 보증금 4500만원에 임대료 28만원이다. 보증금은 부산은행과 연계해 '청년 맞춤형 전세 자금 대출'이나 '신혼부부 전세 자금 대출' 등을 받을 수 있다. 다른 평형도 보증금 최소 2600만원, 월세 23만원부터 시작된다.

    이랜드 피어 서면은 10분 거리에 지하철역 세 곳이 밀집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부산지하철 서면역과 범내골역, 전포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면역은 부산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지나는 부산 내 교통 요지로 꼽힌다. 주변에 대형 백화점과 마트, 학원, 식당가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랜드는 '청년들이 살고 싶은 곳에, 살고 싶은 집을 제공하자'는 모토를 앞세워 고품질 주거 서비스 구축에 신경을 썼다. 이랜드 피어 서면에는 청년 커뮤니티 카페와 피트니스 센터, 세탁실 등 고급 오피스텔이나 아파트에 제공되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내부 평면 설계도 청년층의 생활 방식과 선호를 파악해 반영했다. 코로나 이후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친구들을 초대해 집에서 식사하는 문화가 자리 잡은 MZ세대를 위해 대면형 주방을 설계했다. 옷과 짐이 많은 1인 가구를 위해 안방에 숨겨진 드레스룸 공간을 만들고, 신발장 수납 공간도 늘렸다.

    ◇대전·대구·포항 등에도 청년주택 공급

    이랜드 피어 서면은 이랜드건설의 두 번째 청년 주택이다. 시행부터 시공, 관리 모두 이랜드건설이 직접 맡는다. 이랜드건설은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서 이랜드 청년주택 1호점인 '이랜드 신촌 청년주택'을 지어 올해 초 입주를 끝냈다.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로 580가구를 공급한 이랜드 신촌 청년주택은 51대1이라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랜드건설은 신촌을 시작으로 부산·대전·대구·포항 등 전국 17곳에서 청년 임대주택 사업 부지를 확보해 청년층을 위한 주택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 공모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 기업 중 최대 공급량이다.

    이랜드건설은 부산 서면에 이어 오는 2023년에는 대구 대명과 대전 둔산에 이랜드 피어 3호점과 4호점을 연다. 이랜드건설 관계자는 "향후 100호점까지 청년주택을 확대해 전국 체인 시스템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래픽] '이랜드 PEER 서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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