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검색목록 > 기사상세보기
타이틀

[조선일보·TV조선 대선 여론조사] 종부세 개편 64%가 찬성, 국토보유세 신설은 21%

    홍영림 여론조사전문기자

    발행일 : 2021.12.02 / 기타 A4 면

    종이신문보기
    ▲ 종이신문보기

    58% "자영업자 위주로 지원금"… 전국민 지급보다 22%p 높아

    조선일보·TV조선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실시한 20대 대선 여론조사에서 여야의 부동산 공약 중 '국토보유세 신설'보다는 '종합부동산세 개편'을 원하는 유권자가 세 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최근 자신의 공약인 국토보유세 신설과 관련해 "국민이 반대하면 안 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향후 공약 철회 여부가 주목된다.

    이 조사에선 '기본소득 재원 마련 등을 위한 국토보유세 신설 방안과,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를 면제하는 등의 개편 방안 중에서 어느 쪽 부동산 정책을 더 선호하는가'란 질문을 던졌다. 그 결과 '국토보유세 신설'에 대한 선호는 21.1%에 그쳤고 '종합부동산세 개편'이 64.7%에 달했다. 이재명 후보 지지자도 '국토보유세 신설'(43.3%)과 '종부세 개편'(42.6%)에 대한 선호가 비슷했고, 윤석열 후보 지지자는 '종부세 개편'(80.6%) 쪽으로 선호가 쏠렸다. 연령별로는 '종부세 개편'이 모든 연령층에서 60% 이상으로 다수인 가운데 20대에서 68.6%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도 모든 지역에서 종부세 개편에 대한 선호가 60% 이상을 차지했고, 여당의 지지 기반인 호남권에서도 종부세 개편(60.9%)이 국토보유세 신설(21.0%)을 세 배가량 앞섰다.

    한편 '코로나 피해와 관련한 재난 지원금 지급 방식과 관련해 공감하는 방식'을 물은 항목에선 '피해가 큰 자영업자 등 위주로 지급'(58.7%)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36.2%)보다 20%포인트 이상 높았다. 이재명 후보 지지자는 '전 국민 지급'(61.5%)에 공감 비율이 더 높은 반면, 윤석열 후보 지지자는 '자영업자 등 위주로 지급'(77.0%)이 더 높았다. 이념 성향별로도 진보층은 '전 국민 지급'(50.3%)이 절반을 넘었지만 보수층에선 '자영업자 등 위주로 지급'(70.0%)이 다수였다. 중도층에서도 '자영업자 등 위주로 지급'(59.8%)에 대한 공감이 '전 국민 지급'(35.3%)보다 높았다.

    [그래픽] 탈원전 정액에 대한 평가
    기고자 : 홍영림 여론조사전문기자
    본문자수 : 1014
    표/그림/사진 유무 : 없음
    웹편집 : 보기
    인쇄 라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