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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 호반써밋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인기지역을 분석해 보면 공통점이 주요 업무지구와 가깝다는 것이다. 여의도, 강남 등 서울 핵심 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곳이 주거지로 각광받고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추세다. 이 중에서도 새 아파트가 대규모로 공급되는 곳에 실수요층이 몰리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이다. 과거 서울의 대표적인 노후 주택단지로 통하던 신길동이 최근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 한강 이남 최대 규모 뉴타운 사업을 진행하면서 이 일대가 서울 서남부 대표 거주지로 떠올랐다. 현재 10개 단지가 입주했거나 분양을 마쳤다. 10구역과 13구역은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길뉴타운은 여의도 업무지구까지 차량으로 10분대면 닿는 거리에 있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경전철신림선(예정), 신안산선(예정) 등이 신길뉴타운 일대에 정차해 교통 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신길동이 여의도와 강남권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의 인기 주거지로 탈바꿈하면서 이곳 부동산 시세도 가파르게 뛰고 있다. 전용면적 84㎡ 기준 ‘래미안에스티움(7구역)’은 15억원, ‘보라매 SK VIEW(5구역)’는 최근 17억원에 거래됐다. 조만간 18억원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러한 가운데 신길뉴타운의 프리미엄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길 호반써밋’이 조합원을 모집중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길동 312-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신길 호반써밋’은 지하2층~지상 28층, 12개 동, 총 707세대(예정) 규모다. 전용면적 59㎡ A, 59㎡B, 59㎡C, 84㎡ 등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주변에서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인 공급가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평(3.3㎡)당 1800만원 대여서 실소유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2024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역 ‘도림사거리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역세권 아파트의 메리트도 누릴 수 있다. 역세권 아파트는 출퇴근이 편리한 것은 물론이고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쇼핑, 문화 등 생활편의시설과 인접해 상권이 활성화되면 아파트값도 강세를 보이게 되는 이점이 있다.

신안산선 뿐만 아니라 지하철 1호선, 2호선, 7호선 이용도 편리하다. 이를 통해 여의도는 2정거장만에, 강남은 2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신세계, 롯데, 현대 등의 백화점, 타임스퀘어, IFC몰 등 대형 쇼핑몰을 가깝게 두고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과 체육시설, 도서관도 인접해 있고 2022년 완공 예정인 영등포 생활체육시설도 건립중이다. 걸어서 등·하교할 수 있는 거리에 명문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는 장점도 있다.

인근에 신길근린생활공원, 도림천 등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영등포로타리 고가차도를 철거하고 그 일대에 문화와 예술이 담긴 녹지공간과 랜드마크 조형물이 들어서면 삶의 쾌적성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신길 호반써밋’은 아파트 설계도 탁월하다. 남향 위주 배치, 넉넉한 수납공간 등을 통해 중소형이지만 중형 이상의 여유로운 주거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내 조경 역시 돋보인다.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와 여유있는 산책의 기회를 제공하는 수변공간, 주민운동시설 및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조합관계자는 “‘신길 호반써밋’은 주변 전세가격 수준으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곳이다.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고 가격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의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주택홍보관은 영등포구 시흥대로 675,(대림동, 삼성YJ그랜드빌딩 5층)에 마련돼 있다.

문의 1644-0906

[그래픽] '신갈 호반써밋' 개요 기고자 : 조성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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