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검색목록 > 기사상세보기
타이틀

日 도요타 노조, 임금인상안 직급·직종별로 세분화

    도쿄=최은경 특파원

    발행일 : 2021.12.03 / 국제 A14 면

    종이신문보기
    ▲ 종이신문보기
    일본 도요타자동차 노조가 내년 임금 협상부터 전 조합원의 평균액으로 임금 인상안을 제시하지 않고 직급·직종별로 세분화해 요구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2일 보도했다. 도요타 노조 측은 새 방식에 대해 "개별 조합원들의 임금 인상액 수준을 알기 쉽게 한 것"이라고 했다. 다만 아사히신문은 새 방식으로 하면 비교로 삼을 전년 기준이 없어져 임금 협상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최대 노동조합인 도요타 노조는 그간 임금 인상을 요구할 때 기본급, 호봉, 보너스 등 항목별로 분류해 전 조합원의 평균으로 인상분을 제시해왔다. 올해의 경우 비정규직 직원까지 포함해 모든 조합원 1명당 평균적으로 월 9200엔(약 9만5000원)을 인상해 달라고 요구했고, 회사가 이를 수용했다. 하지만 내년부턴 '주임직' '관리자직'과 같은 직급별 기준과, '사무직종' '생산현장 기능직종' 등 직종별 기준을 세분화하고 각각에 맞는 인상 요구액을 정하겠다는 방침이다.
    기고자 : 도쿄=최은경 특파원
    본문자수 : 493
    표/그림/사진 유무 : 없음
    웹편집 : 보기
    인쇄 라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