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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잃어버린 20년' 흐름을 바꾸기 위해 3년 전 시행한 경기부양책 아베노믹스(Abenomics)는 성공인가 실패인가.

조선미디어그룹의 경제 전문 자회사인 조선비즈가 만드는 프리미엄 경제·경영 주간지 이코노미조선(5월 2일·사진)은 스티븐 로치 전 모건스탠리 아시아지역 회장, 사사키 마사야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 수석이코노미스트를 포함한 한·미·일·중 전문가 10명을 인터뷰해 아베노믹스 3년의 공과를 해부하고 향후 가능성을 살펴봤다. 한국 경제 정책 당국과 기업에 던지는 시사점도 취재했다.

또 3D 프린터를 이용해 44시간 만에 전기자동차 한 대를 만들어 내는 미국 로컬모터스 사례와 미국 GM이 차량 공유 업체 '리프트'를 인수한 이유를 분석했다. '미국판 황우석 사건'으로 불리는 테라노스 사태의 전말과 골프 마니아들을 위한 입스(yips·실패 공포증) 극복법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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