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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6일에도 병원 대부분이 정상 진료를 하기로 했다.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가나다 순) 등 국내 5대 의료 기관은 6일에도 평일과 마찬가지로 정상 진료한다고 2일 밝혔다.

진료비 역시 평일 기준으로 받기로 했다. 이미 예약한 환자들에게 평일보다 30% 이상 더 비싼 휴일 진료비를 받을 경우 민원이 빗발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기고자 : 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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