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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최근 암 예방에서부터 치료, 관리까지 보장하는 '암스트롱암보험'을 출시했다. 이 보험에 가입하면 전문 의료진의 건강상담, 건강검진 우대 서비스, 병원 진료 예약 대행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암치료 관리 특약'에 가입하면 암 진단 시 '프리미엄 메디케어 서비스'가 이뤄진다. 발병 초기에는 암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심리치료, 면역기능 감소에 대비한 자가면역세포 보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치료가 진행되면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측정된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영양 관리 프로그램, 면역력·세포건강도·PET-CT 검사 등을 제공한다.

암스트롱암보험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돈이 많이 드는 4기암 치료를 집중 보장한다는 것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최초 암 진단 시 진단금을 지급하며, 해당 암이 4기로 진행되면 추가 진단금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입원 일당은 입원 첫날부터 180일 한도로 보장되고 수술이 동반된 입원의 경우 일당이 추가 지급된다. 현대해상 암보험에 가입된 사람은 면책기간과 보험금 지급 감액기간 없이 전액 보장받을 수 있다.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3·5·10·15년 주기의 갱신형 또는 20·30년, 80·90·100세 만기의 비갱신형으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종합형, 40세, 15년납 기준으로 5만원 수준이다. 기고자 : 김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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