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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하게 돌아가는 미국 대통령 선거는 글로벌 저성장에 빠진 세계경제에 어떤 충격을 몰고 올까. 예술 영역에 잇따라 도전하고 있는 AI(인공지능)는 인간의 창조성을 능가할 수 있을까.

조선미디어그룹의 조선비즈가 만드는 프리미엄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조선(6월 1일자·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의 보호무역 주장과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중국·일본 환율조작 비판 등 미국 대선의 세계경제 충격 요인을 분석하고 미국·중국·일본·유럽의 현지 분위기와 전문가 반응을 들어봤다.

이코노미조선은 또 리처드 레빅 레빅전략커뮤니케이션 회장을 인터뷰해 옥시 사태 같은 위기 때는 신속하게 사과해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다.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창립 3년 만에 3조원 가치의 보험사로 급성장한 미국 오스카의 성공 비결을 케이스 스터디로 다뤘다. 한류 바람을 타고 문어발식 확장을 하고 있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아이돌 비즈니스' 현황을 일본 업체와 비교해 해부했다. 워런 버핏이 지난 1분기에 사고판 주식 내역, 소설가 한강의 신작을 요약 소개하는 '독서수첩', 주말 골퍼들의 생존법 '프로 루틴 따라 하기', 양귀비에 얽힌 차(茶) 이야기도 이코노미조선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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