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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유어트 섀도프(34·잉글랜드)가 10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쳐 2위 사소 유카(21·일본)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11년 투어에 데뷔한 그는 246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첫 우승을 달성해 상금 27만달러(약 3억8400만원)를 받았다. 한국 선수 중에선 김세영(29)이 7위(11언더파)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한국 선수들은 12개 대회 연속 우승하지 못했다. 2013년 10월부터 2014년 6월까지 17개 대회 연속 우승이 없었던 이후 8년여 만이다.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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