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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원도의 단풍 명소 중 한 곳인 태백시 철암 단풍 군락지에 단풍이 붉게 타는 듯 새빨갛게 물들어 있다. 이곳은 철암교(사진 오른쪽)와 그 아래 흐르는 철암천, 바위 절벽 위의 단풍이 자아내는 풍경으로 유명하다. 이날부터 사흘간 이 일대에서는 제12회 태백 철암단풍축제가 열린다. 유치·초등부 그림 그리기 대회와 가수나 지역 동아리 공연이 예정돼 있다. 기고자 : 남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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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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