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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BTS)이 15일 부산에서 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을 연다. 콘서트가 열리는 연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는 5만20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미처 공연장에 들어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 주차장과 해운대 특설 무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도 실시간 중계된다. 이 밖에도 부산을 찾아온 BTS 팬들을 위한 환영 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내년 11월 결정된다. 기고자 :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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