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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에서 열린 '제36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수상자들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사에서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진 임수은, 선 전윤수, 미 최은빈, 정 손유주, 전북일보포토제닉 민지영, 인기상 이단비, 향토미인 이현진. 사선녀들은 앞으로 1년간 홍보 사절로서 전국의 주요 문화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기고자 : 오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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