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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정채영)가 주관하는 '2022 적십자 바자'가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4홀에서 열린다. 39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코로나로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열리다 올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 한덕수 국무총리의 부인 최아영(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여사, 최윤영 한국은행 총재 부인 등 금융기관장 및 정부 투자기관장 부인 등도 참석한다. 이번 바자에서는 식품, 의류, 생필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14국 주한 외교사절 부인도 참여한다. 바자의 수익금 및 기부금은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기고자 :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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