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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뷰 리조트&골프

태국 골프장들이 올해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골퍼들의 예약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해외 골프 여행지는 단연 태국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됐지만 여전히 해외 나들이는 쉽지 않은데, 태국은 출입국 제한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날씨나 음식, 관광인프라가 모두 좋아서 태국을 찾는 골퍼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태국 골프장 중에서도 방콕에서 2시간 거리인 후아힌에 위치한 '레이크뷰 리조트&골프'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레이크뷰 리조트&골프'는 태국 2위 부동산 재벌이자, 창맥주로 유명한 창그룹 소유의 명문클럽이다. 아시안 Q스쿨 최종예선이 매년 이곳에서 열린다.

이러한 '레이크뷰 리조트&골프'를 무제한 그린피, 숙박 및 조ㆍ중ㆍ석식을 모두 포함해 일반투어의 반값 수준인 하루 6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이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성급의 청결한 객실과 수영장, 테니스장, 드라이빙 레인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후아힌 유일의 한식당을 운영해 매일 색다른 한식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한 멤버십 입회비는 2인 상품 550만원, 4인 상품은 880만원이다. 법인이나 모임에서 인기가 있는 무기명 4인 상품은 1210만원이다. 회원이 되면 입회비를 상회하는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창립구좌에 한하여 입회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레이크뷰 리조트&골프' 관계자는 "기나긴 코로나로 인한 적자를 만회하려는 저급 골프장들이 요금을 비싸게 올리고 있다"면서 "'레이크뷰 리조트&골프' 멤버십은 1년에 10박만 해도 투어 대비 1인 85만원, 4인 34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비용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이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장이 위치한 후아힌은 태국 왕실의 휴양지이자 최상급 명문 클럽이 모여있는 곳이다. 15분 거리에 바다가 있어서 여름에는 바닷바람이 불어 쾌적하다.

문의 (02)504-2237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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