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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카페

매일유업이 지난 8일 서울 성수동에 카페형 팝업스토어 '어메이징 오트 카페'를 열었다. 11월 6일까지 한 달 동안 운영되는 어메이징 오트 카페에서는 식물성 음료인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고 비건 베이킹 클래스, 포토존, 굿즈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어메이징 오트는 핀란드산 고품질 귀리를 원물 상태로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해 오트 껍질의 영양 성분까지 그대로 담은 식물성 음료다. 오트는 '지구를 살리는 착한 곡물'이라고도 한다. 재배할 때 물과 토지 자원을 적게 사용해 지속 가능성이 높은 곡물이라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매일유업은 오트의 이런 특성을 반영해 종이팩과 종이 빨대를 사용하고, 원료는 물론 개발 단계의 실험 방식에 대해서도 모두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SNS에는 환경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어메이징 오트를 이용한 음료 만드는 법을 공유하거나 어메이징 오트 카페 방문을 인증하는 사진을 올린 게시물이 2만건 이상 올라와 있다.

팝업스토어 어메이징 오트 카페는 오트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이 어메이징 오트를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오트 음료는 특유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우유와 비슷한데, 유당이 없어 커피나 차의 쌉쌀한 맛이 잘 드러난다.

매일유업은 전문 셰프와 함께 오트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레시피를 개발했다. 이 카페에서 제공하는 모든 메뉴는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메뉴로 구성했다. 몰트 오트 라떼, 어메이징 오트 위스키, 케이크, 크럼블, 쿠키 등이 대표 메뉴이다. 카페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비건 쿠킹 클래스를 연다. 비건식을 만들어 먹고 싶은 소비자나 쿠킹 클래스 체험을 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메이징 오트 카페 홈페이지에서는 방문만 해도 100% 당첨되는 러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성수동 어메이징 오트 카페에 직접 방문해 직원의 인증을 받으면 100% 오트로 만든 한정 굿즈 '오그래퐁'과 어메이징 오트로 구성된 웰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성수동 어메이징 오트 카페에 직접 방문해 직원의 인증을 받으면 100% 오트로 만든 한정 굿즈 '오그래퐁'과 어메이징 오트로 구성된 웰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방문 후 개인 SNS에 방문 후기를 게시하는 전원에게는 폴 바셋 오트라떼 교환권을, 우수 후기 게시자 10인에게는 VIP 키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어메이징 오트는 190mL 언스위트, 오리지널과 950mL 대용량 바리스타까지 총 3종으로 출시됐다. 190mL 한 팩으로 베타글루칸 600mg에 칼슘 220mg까지 섭취할 수 있는데 칼로리는 1팩당 각각 75Kcal, 90Kcal에 불과하다. 기고자 : 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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