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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는 2022 FIFA 월드컵을 기념해 20일 '페퍼로니 피자 버거'와 '페퍼로니 메가 피자 버거'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축구공 모양인 '사커 번(bun·버거 빵)'을 사용했다. 또한 '페퍼로니 메가 피자 버거'는 이름에 걸맞게 순쇠고기 패티를 4장이나 넣어 풍성한 고기 맛과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국맥도날드는 2022 FIFA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 회사이기도 하다.

'페퍼로니 피자 버거'의 가격은 단품 6700원, 세트 8000원이다. '페퍼로니 메가 피자 버거'는 단품 9200원, 세트 1만500원이다. 맥런치 시간(오전 10시 30분~오후 2시)에 판매하는 페퍼로니 피자 버거 세트는 7200원이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판매한다.

한국맥도날드는 또한 공식 채널을 통해 페퍼로니 피자 버거를 소개하는 디지털 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선 축구 해설자가 페퍼로니 피자 버거의 맛을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는 것처럼 들려준다.

11월부터 일부 매장에선 즉석 셀프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 부스도 운영한다. 2022 FIFA 월드컵 디자인으로 꾸며진 한정판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기고자 : 송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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